안녕하세요. 케록입니다.
금일 멋진녀석을 소개시켜드리릴려고 합니다.
IWC의 포르투피노, 일명 뽈뚜기는 1984년 첫선을 보인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드레스워치의 대명사로 IWC의 베스트셀러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대단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죠.
정장시계, 예물시계로 정말 많이 찾으시는 바로 그제품이죠.
40mm의 케이스는 많은 남성분에게 잘 어울리는 최고의 사이즈이구요.
본제품은 마크시리즈와 함께 오랜시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왔고, 기존까지 MK사의 제품을 많이 찾으셨지만 금일은 ZF에서 나온제품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기존 MK제품과의 차이점을 눈여겨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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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스펙-
브랜드 : 아이더블유씨 -IWC-
아이더블유씨 포르토피노 오토메틱-IWC Portofino Automatic
IW356500
제조사 : ZF
사이즈 : 40mm
사파피어 크리스탈 글래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무브먼트 : 미요타9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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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 스펙에서 MK제품과의 차이점은 무브먼트가 다르다는걸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요건 제가 내부사진에서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현재 ZF에서 생산되는 폴투피노 오토메틱 라인업입니다.
거의 모든 색상이 다 나오고 있네요. 선택의 폭이 넓은만큼 고민도 많아지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먼저 흰판에 실버핸즈 부터 보겠습니다.
기존 MK제품과 뿐만아니라 Gen과도 거의 차이점을 못느끼실것 같네요.
함께 제공되는 카드의 시리얼 넘버랑 본품의 넘버가 동일하다는 이야기 같은데 그다지 중요한건 아니죠. ㅎㅎ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서 색상별로 3장의 사진만 보고 넘어 가겠습니다.
Gen의 경우 금장, 즉 골드모델의 경우는 스뎅모델에 비해 약 1000만원정도 더 높은 리테일가격을 가지고 있죠.
해당제품의 경우는 어쩔수 없이 도금인 관계로 도금의 한계성에 대해서는 인지하시고 사용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와~~많네요..3장씩만 보고 왔는데 벌써 이정도 까지 내려왔습니다.
실물샘플을 3가지 색상을 준비했고 다른색상의 경우는 참고 자료로 보셨으면 합니다.
ZF의 포르투피노 일반모델의 경우 MK제품에 비해 중앙로고 폰트의 굵기가 살짝 더 굵습니다.
뿐만아니라 전체적인 폰트의 형태는 MK쪽이 좀더 Gen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오랜동안 해당제품을 만들어 왔든 MK쪽이 제품의 디테일한 특징을 잘 알고 있는듯합니다.
다만 이런형태적 차이는 이정도로 가깝게 보고 비교해야 어느정도 되는것이라 큰의미는 안두셔도 될듯합니다.
또 이상하게 150주년 기념판의 경우는 폰트가 얇고 또렷하네요. 개체차이라고 보기보다 해당 문자판마다 인쇄방식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디테일한 용두 각인이 양각형태로 잘살아있네요.
후면으로 와서는 그상황에 조금 달라지는데, 새겨진 음각의 각인폰트는 알파벳하나하나가 좀더 떨어져있고 얇은 MK제품에 비해 본품은 좀더 조밀하게 붙어 있고, 두꺼운 형태가 좀더 Gen에 가깝습니다.
전체적인 스틸의 가공면이 높은품질을 보여주고 조립상태가 너무 깔끔한 ZF쪽에 좀더 높은점수를 줄수 있을듯하네요.
밴드는 기본적으로 악어가죽 무늬의 소가죽이 바깥쪽에 사용되고 , 내부는 부드러운 카프스킨의 2중형태로 제작되어 있고, 핀버클이 함께 세팅되어 클래식한 포르토피노 컬렉션과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원래 Gen의 경우는 바깥가죽에 리얼엘리게이트 즉 진짜악어가죽이 사용되는 관계로 원하시면 해당 스트랩을 악어줄로 교체해서 사용하신다면 좀더 만족감이 높아질것입니다.
핀버클이 불편하시다면 디버클로도 조합을 바꿀실수 있으나 그럴경우 핀버클용과 디버클용의 줄길이가 달라, 줄도 함께 바꾸셔야 하기 때문에 같이 바꾸시는게 좋겠죠.
디버클용이랑 핀버클용은 줄길이가 이렇게 다릅니다.
일명 굽핸, 스틸을 일정온도의 불에 구워 자연스럽게 색변화를 준 고급스러운 파랑색의 핸즈와 흰판이 너무 잘어울리는 150주년 기념에디션의 문자판입니다.
제가 따로 손볼곳이 없을정도로 다이얼의 인덱스조립상태나 핸즈의 조립상태가 너무 좋네요.
물론 흰판에 골드와 실버 핸즈의 조합도 너무 이쁩니다.
내장된 무브먼트는 신뢰성이 좋은 9019를 사용했고, 이 9019는 9015와 외형상, 데이터시트상 완전 동일한 무브먼트로 보여지는데 왜 이름을 다르게 했는지 제가 자료를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은 댓글로 알려주십시요.
미요타 무브특성상 날짜가 넘어갈때 위에서 밑으로 넘어갑니다.
외부로 보이지도 않는 무브먼트 가이드도 이렇게 반짝이게 초가공을 한점은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 총 평 -
금일은 iwc 드레스 워치의 최고 인기제품 포르투피노 오토메틱모델에 대해서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본품은 ZF에서 제작하였고, MK제품과 함께 좋은 경쟁 구도가 될것으로 보여지네요.
오히려 가격면에서 더 경쟁력이 있고, 가격에 비해 너무너무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고,
일명 슈퍼렙의 범주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여러분도 꼭 한번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상 케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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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이름의 사칭채널이 존재하니 꼭 주의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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